19일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일본 지바 현 인근.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19일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일본 지바 현 인근.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일본 지바 현 동쪽 앞바다에서 오늘(19일) 오후 6시19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지바현과 이바라키현 등지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고, 도쿄 일대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느껴졌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 공항은 지진 발생 직후 활주로 2개를 모두 폐쇄하고 점검을 실시한 끝에, 오후 6시30분께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진원의 깊이는 약 60㎞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한편, 어제(18일) 오후 4시 53분께 한반도 남쪽 제주 서귀포시 서쪽 35㎞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고, 같은 날 광주에서도 북구 북북동쪽 7㎞ 지점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