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수행한 장샹첸(가운데 왼쪽) 상무부 세계무역기구사 부사장이 시애틀에서 투자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비 시모무라 워싱턴 주지사 비서실장.
지난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수행한 장샹첸(가운데 왼쪽) 상무부 세계무역기구사 부사장이 시애틀에서 투자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비 시모무라 워싱턴 주지사 비서실장.

지난해 중국의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가 45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 리서치회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가 출범하는 올해도 이 같은 수준이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중국기업의 대미 직접투자가 급증한 데에는 전년 대비 3배로 증가한 미국기업 인수 합병 현상에 의해 주도됐습니다.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중국기업들의 미국내 누적 투자는 1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또  미국 내 중국기업들의 종업원들은 10만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기간 중국과 무역전쟁을 위협한 바 있어 이 같은 현상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중국 측에서도 지난 몇 개월간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며, 이는 중국 정부의 자본 유출 통제로 이어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