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2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각각 전화통화를 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이 이번 질병에 적극 대처하는 것을 지지하면서 양국 간 보건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도 독일은 중국에 지원과 원조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바이러스 발생 후 중국은 이 질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련 국가와 지역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에 즉각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WTO는 어제에 이어 오늘(23일)도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를 세계보건 위기로 선포할지 여부를 논의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