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당국이 인도양 해상에서 배가 전복돼 위험해 처해있던 대부분의 난민들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당국은 오늘(27일) 호주에서 북쪽으로 2백 킬로미터 떨어진 크리스마스섬 인근에서 난민 12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1구의 시신을 인양했으며 나머지 20여 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스리랑카 등 분쟁지역의 난민들이 배를 이용해 망명을 신청하는 선호 국가입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 200명 이상의 난민을 태우고 크리스마스 섬으로 향하던 목선이 침몰해 90여 명이 사망한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