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카르타헤나에서  14일 열리는 미주기구, OAS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남미 32개 회원국 지도자들은  미국 지배의 경제체로부터 중남미 국가들의 독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남미 지역에서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수 십년에 걸친 불법 마약거래 퇴치와 쿠바의 미주 정상회의 불참 등을 둘러싸고 미국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불만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콜럼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불법 마약거래 조직들의 폭력을 부추기는 수요를 줄이기 위해 마약거래의 비범죄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불법 마약거래의 비범죄화를 지지하지 않지만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댄 레스트레포 국가안보 보좌관은 밝혔습니다.  중남미 국가 지도자들은 또 50년에 걸친 미국의 쿠바에 대한 금수제재 를 해제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