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2일 캐나다와 멕시코 등 북미 국가 정상들을 초청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 성장과 안보, 기후 변화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북미 지도자 정상회의는 3개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오는 14일 북남미 확대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미의 역할에 관해서도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 세 정상은 회의가 끝난 뒤 오후 늦게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북미 3개국 정상 회의는 지난 2009년 멕시코에서 열린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각국 정상들이 임기말을 앞두고 어쩌면 마지막으로 만나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