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뭄바이 테러를 주도한 용의자에 대해 최대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어제 “정의에 대한 보상” 웹사이트를 통해, 하피즈 모하마드 사이드의 체포와 재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 대한 현상금을 발표했습니다.

사이드는 파키스탄 무장단체 “라시카르-에-토이바, LeT”의 창설자입니다.

LeT는 지난 2008년 11월, 모두 166명이 희생된 인도 뭄바이 테러사건의 배후로 지목됐고, 희생자 중에는 미국인 6명도 포함됐습니다.

사이드는 뭄바이 테러 이후 6개월간 가택연금에 처해졌지만 이후 증거 불충분의 이유로 혐의없이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