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시리아에 파견된 감시단의 규모를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아랍연맹 외무장관들은 또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을 중단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열린 외무장관 회담은 시리아에 파견된 약 150명 규모 감시단의 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감시단은 지난 해 12월 활동을 개시한 이래 시리아 정부가 아랍연맹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지 조사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그러나 인권운동가들은 감시단이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추종세력들의 강경 진압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앞서 아랍의회는 감시단의 즉각 철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