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무장관 회의가 24일 오후 의장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 날 공개된 의장성명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장성명은 2010년 3월 26일 공격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함정 천암함의 침몰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대한민국의 정부의 이 사건에 따른 인명손실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관들이 한반도 지역의 안전과 평화,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당사국들이 모든 분쟁을 평화적 수단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고 이런 맥락에서 장관들은 7월 9일 발표된 유엔 바보리 의장성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장서명은 천암함 침몰의 원인이 ‘공격’이라고 규정했지만 이 공격을 규탄한다는 표현을 담지 않았습니다.

한편 한국의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의 고위당국자가 이번 의장성명이 북한의 도발과 공격을 규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무력사용을 하지 말라는 충분한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