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는 오늘 서울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부터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지난 2월 시작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운동을 전세계로 확산시켜 중국 정부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탈북자들이 난민 지위를 얻는 그 날까지 집회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집회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일본 등 25개국에 거주하는 한인사회 지도자와 목회자를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두 달에 한 차례, 첫째 주 목요일 정오에 각국의 중국 외교공관 앞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