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월드컵 8강전 독일 대 프랑스 전에서 독일의 마츠 후멜스(오른쪽 2번째)가 전반 13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고 있다.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월드컵 8강전 독일 대 프랑스 전에서 독일의 마츠 후멜스(오른쪽 2번째)가 전반 13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독일이 4강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습니다.

독일은 4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 첫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독일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4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또 1954년 스위스 월드컵과 1974년 독일 월드컵,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4번째 월드컵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결승골은 경기 초반에 나왔습니다. 전반 13분 토니 크로스가 감아올린 프리킥을 마츠 후멜스가 완벽한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이 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후멜스는 이후 프랑스의 득점 기회를 2번이나 막아내며, 수비에서도 큰 활약을 보였습니다.

프랑스도 밀리지 않고 독일에 맞섰지만,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프랑스 공격수 카림 벤제마는 후반 막판에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독일 골키퍼 에도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