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 24일 카라카스의 제헌의회에서 6년 재선 임기의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 24일 카라카스의 제헌의회에서 6년 재선 임기의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에 새 정부가 들어설 때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정권 교체를 요구한 베네수엘라 의회의 뜻을 지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우파 야권이 장악한 의회를 대표하는 후안 과이도 의장은 11일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 교체를 위해 개입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성명에서 베네수엘라인들이 법치주의로 통치되는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 권리가 있다면서 베네수엘라에 평화적으로 새 정부가 들어설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미국 정부가 모든 압박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주기구(OAS)의 루이스 알마그로 사무총장도 인터넷 트위터에 구이도 의장을 베네수엘라 과도정부 대통령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아래 베네수엘라는 경제적, 정치적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