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이주자들이 20일 버스를 타고 멕시코의 티후아나에 있는 쉼터에 도착하고 있다.
중미 이주자들이 20일 버스를 타고 멕시코의 티후아나에 있는 쉼터에 도착하고 있다.

다음 달 새로 출범하는 멕시코의 차기 정부는 멕시코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하려는 중미 이주자들을 임시로 수용하기로 합의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무장관 내정자는 미국으로 향하는 이주자들 처리 문제에 관한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법원에서 망명 신청이 처리되는 동안 멕시코에서 기다리도록 허용하는 합의에 도달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멕시코 당국자들이 그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12월에 외무장관에 취임하는 에브라르도 내정자는 미국이 아직 구체적인 제안 조차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올가 산체스 코르데로 내무장관 내정자 역시 로이터 통신에 어떤 합의에도 이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