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르트페 항구의 모습. 수도 포르토프렝스에서 295km 떨어진 곳에 있다.(자료사진)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르트페 항구의 모습. 수도 포르토프렝스에서 295km 떨어진 곳에 있다.(자료사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 북서부에서 어제(6일)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한 11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 부상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이 아이티 북부 해안의 포르트페에서 19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가옥들과 병원 한 곳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베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아이티는 20만 명 이상의 사망자와 약 1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난 2010년 규모 7.1의 강진의 여파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