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NAFTA 재협상을 신속히 타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실도 협상을 신속히 마무리 지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대표들은 지난주 워싱턴에 모여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벌였으나 아무런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미 의회는 NAFTA 내용을 수정할 경우 새로운 협정을 5월 17일까지 제출하라는 입장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94년 체결된 이 협정이 미국 제조업 일자리 수백만 개를 없애고 있다며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