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 회의가 2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 회의가 2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20개국(G20) 경제 수장들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모여 무역전쟁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0일 무역 분쟁에 대해 논의했지만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추가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는 선에서 회의를 마쳤습니다.

주요 20개국 경제수장들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문제를 논의했지만 우려를 해소하지는 못했습니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의 결과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방식(관세)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라며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로 가려는 게 아니라 자유롭고도 호혜적인 무역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