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한 후 수감자 가족들이 수감 시설 밖에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폭동은 1992년 이래로 브라질 교도소에서 일어난 최대 폭동으로 적어도 60명의 재소자가 사망했다.
2일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한 후 수감자 가족들이 수감 시설 밖에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폭동은 1992년 이래로 브라질 교도소에서 일어난 최대 폭동으로 적어도 60명의 재소자가 사망했다.

브라질 서북부 아마조나스 주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적어도 60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관리들은 이 교도소에서 지난 1일 시작된 폭동이 어제 (2일) 진압됐다며,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경쟁관계인 마약 조직들 사이에 전투가 벌어진 뒤 참수된 시신들이 교도소 담장 너머로 던져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역 보안책임자는 혼잡한 틈을 타 일부 수감자들이 탈출했으며 현재 몇 명이 탈옥했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교도소 과밀 상태로 인해 최근 수 년 간 살인적인 폭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브라질 당국의 교도행정을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