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President Biden speaks about his administration's coronavirus response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백악관에서 코로나 백신 2억회 접종 달성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미국 내 코로나 백신 접종 2억 회를 돌파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놀라운 국가적 성취”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에 백신을 지원할 수 있을지도 언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경찰 총격에 흑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법무부가 미니애폴리스 경찰국 조사에 착수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첫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2억 회를 돌파했군요? 

기자) 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현황에 관해 연설했습니다. “취임 92일째를 맞은 오늘, 2억 회 접종에 이르렀다”고 백악관에서 밝혔는데요. “놀라운 국가적 성취”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이런 목표를 제시하지 못했고, 미국 역사상 대규모 백신 보급에서도 유례가 없는 빠른 속도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진행자)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접종이 진행된 겁니까? 

기자) 바이든 대통령이 과거 당선인 시절에는, 취임 후 100일 만에 1억 회를 접종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이 목표를 “취임 58일 만에 달성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21일) 말했는데요. 그래서 지난 2월 25일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취임 100일 시점의 목표를 2억  회, 두 배로 올려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목표 역시, 100일을 일주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이미 달성한 겁니다.  

진행자) 이렇게 순조롭게 목표 달성이 가능했던 이유는 뭐라고 하나요? 

기자)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지역 당국, 그리고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준 덕에 가능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미국민들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는데요. 백신 보급에 힘쓰는 연방 재난관리청(FEMA) 관계자들과 미군 장병, 주 방위군, 그리고 접종과 관리를 진행하는 각 지역 보건 당국에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은퇴한 보건 분야 종사자들이 기꺼이 현장에 복귀해서 생명을 구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에 동참해줬다고 말했는데요. 2억 회 접종을 성취하는 동안, 수많은 생명을 살린 것으로 전문가들이 평가한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2억 회 접종이라면, 미국 인구 중에 얼마나 백신을 맞은 겁니까? 

기자) 22일 현재, 정확한 통계로는 2억1천600만 회가 접종됐는데요. ‘존슨앤드존슨(Johnson and Johnson)’을 제외한 백신은 두 차례 맞아야 면역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 인구의 약 51%, 즉 절반 이상이 한 차례씩은 백신을 맞은 걸로 나타났고요. 1ㆍ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8세 이상 인구의 약 34%, 그러니까 3분의 1이 넘는 걸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집계했습니다.  

진행자)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21일) 연설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진행자)  나머지 인구도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미국에 사는 성인이면 누구나 백신 접종을 위한 등록이 가능한데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고용주들이 협조해달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당부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애국적인 의무”라고 이날(21일) 강조했는데요. “이런 의무를 수행하는 이유로 급여가 한 푼이라도 깎여서는 안 된다”면서, 백신을 맞으러 가는 근로자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일일 수도 있을 텐데요? 

기자) 그래서 정부가 세액 공제(tax credit)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종업원들이 백신을 맞으러 가는 시간, 그리고 접종 후 (몸 상태를) 회복하는 시간까지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데 대해” 대다수 기업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이날(21일) 재무부가 발표했는데요. 고용주들이 인력 운영에서 손해를 볼 수 있는 금액만큼 세금을 깎아주는 겁니다.  

진행자) 어쨌든, 미국에서 확보된 백신 물량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가능한 것이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CDC가 긴급 사용 승인한 백신이 세 가지인데요. ‘존슨앤드존슨’과 ‘화이자(Pfizer)’, 그리고 ‘모더나(Moderna)’입니다. 그런데 ‘존슨앤드존슨’은 혈전 문제 때문에 얼마 전 사용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이걸 제외하더라도, ‘화이자’와 ‘모더나’ 두 곳에서만 총 6억 회 접종분 이상 공급받도록 확정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앞서 밝혔는데요. 이 정도면 미국 내 모든 성인이 2차 접종까지 마칠 수 있는 물량입니다. 따라서, 여유분을 외국에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한 질문이 이날(21일) 백악관 연설 현장에서 나왔습니다.  

진행자) 외국 제공에 관해 바이든 대통령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기자) “그런 일(외국 제공)을 이미 조금씩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백신(물량)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안전하게 보내져서, 세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살피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 이웃 나라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이날 통화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밝혔는데요. “중미 지역을 포함한 다른 나라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행자) 중미 지역이라면,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겁니까? 

기자) 멕시코를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방송 CTV는 “미국 정부가 캐나다에 이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150만 회 접종분을 지원했고, 멕시코에도 250만 회를 제공했다”고 이날(21일) 전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진행자) 그럼, 다른 나라들도 미국에서 백신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까요? 

기자)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세계에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할 만큼 충분한 (백신) 물량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21일) 말했는데요.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등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을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럼,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중인 미국 내 코로나 관련 상황은 현재 어떻습니까?  

기자) 22일 현재, 일주일 평균 확진이 6만 3천 건 넘습니다.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19일에 5만 5천여 건이었던 데서, 8천 건 가까이 늘어난 건데요. 다만, 일주일 전인 이달 13일에 7만 2천 건에 육박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줄었습니다. 누적 확진은 3천190만 건에 가까워지고 있고요. 사망자는 57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닌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4차 확산 우려가 여전하다고 방역 전문가들은 경고하는데요. 작년 봄의 1차 확산, 여름의 2차 확산, 그리고 지난 연말연시에 발생한 3차 확산에 이어, 다시 확진자 수가 급증할 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세 가지 정도가 꼽히는데요. 첫째,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추세, 둘째, 일부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중단하는 등 방역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것, 셋째, 봄을 맞아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흐름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센터 경찰소 앞에서 시민들이 경찰관이 쏜 총에 흑인 남성 단테 라이트가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다음 소식입니다. 경찰 총격에 흑인이 사망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고요? 

기자) 네.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 도시인 엘리자베스시티에서 21일 오전, 부보안관 총격에 40대 흑인 남성 앤드루 브라운 주니어 씨가 사망했습니다. 엘리자베스시티는 인구 1만8천 명 정도인 소도시인데요. 흑인 인구가 절반입니다. 이날 사건 직후 시청과 카운티 보안관실 청사 주변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진행자) 어떤 과정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진 겁니까? 

기자) 부보안관들이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이날(21일) 아침 8시 40분경 현장에 출동했다고 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 밖에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설명하지 않았는데요. 당시 브라운 주니어 씨가 무장했는지, 부보안관들을 위협했는지 여부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진행자) 사건 경위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거네요? 

기자) 맞습니다. 영장이 어떤 내용이었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친지들은 사건 당시, 브라운 주니어 씨가 집 가까이에 주차된 차량에 탑승한 상태였다고 CNN 방송에 설명했습니다. 총격 당사자는 사건 직후 행정 휴가에 돌입한 상태라고 토미 우튼 보안관이 이날(2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는데요. 구체적 사건 경위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그밖에 어떤 사건이 있었습니까? 

기자) 전날(20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는 경찰이 16세 흑인 소녀에게 총을 여러 발 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어떤 여자가 흉기로 우리를 찌르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사망한 소녀의 이름은 마키야 브라이언트로 확인됐습니다.  

진행자) 숨진 소녀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위협했던 겁니까? 

기자) 확실하게 규명되진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주택가에서 브라이언트 양에게 쫓긴 다른 흑인 소녀가 넘어졌고, 그 순간 경찰이 권총을 겨냥하며 “손을 들라”고 소리친 뒤 브라이언트 양에게 총을 여러 발 발사했는데요. 경찰은 “(브라이언트 양이) 흉기로 다른 두 사람을 찌르려고 했고 총을 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는 브라이언트 양이 흉기를 쥐고 있었는지 명확히 판별이 안 됩니다.  

진행자) 또 어떤 일이 있었나요? 

기자) 앞서, 미네소타주 주요 도시 미니애폴리스 근교에서 경찰 총격에 20세 남성 단테 라이트 씨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일 브루클린센터 시내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총을 쏜 사람은 20년 넘는 경력을 가진 여성 경찰관 킴벌리 포터 경관인데요. 전기 충격기를 쓰려다가 실수로 발포한 것으로 경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포터 경관은 ‘2급 고살’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와 관련, 흑인과 소수인종에 대한 ‘경찰력 과잉 집행’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미성년자를 총격해 숨지게 한 시카고 경찰의 영상이 지난 15일 공개돼 파문이 계속되는 중입니다.  

진행자) 시카고 사건은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지난달 29일 일어난 일인데요. 숨진 사람은 애덤 톨리도라는 열세 살 소년입니다.  10대 소년이 총기를 소지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영상에는 오전 3시쯤 시내 골목에서 톨리도 군을 쫓던 경찰이 “멈춰”, “손을 보여” 등 명령을 내리자, 톨리도 군이 멈춰 서서 따르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톨리도 군이 양손을 든 채 몸을 돌리는 순간 한 경찰관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톨리도 군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는데요. 이후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으나 회생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워싱턴의 연방 법무부 건물.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한 가지 소식 더 보겠습니다. 연방 법무부가 지역 경찰국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요?   

기자) 네. 미 법무부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의 치안 관행을 대대적으로 조사합니다.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이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인데요. 갈랜드 장관은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이 치안 유지 활동을 하면서 위헌, 또는 불법적인 ‘행태(pattern)’나 ‘관행(practice)’이 있었는지 조사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미니애폴리스 경찰국 전반에 걸쳐 조사를 벌일 것이고,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국 활동에 주요한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법무부의 발표가 나온 시점이 눈길을 끄네요?  

기자) 네. 바로 전날인 20일, 미 전역에 인종 차별 철폐 운동을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용의자, 데릭 쇼빈 전 경관이 2급 살인 혐의 등으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쇼빈 전 경관은 지난해 5월, 플로이드 씨가 시내에서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플로이드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플로이드 씨를 땅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9분 넘게 무릎으로 목을 눌러 제압했습니다. 플로이드 씨는 그날 밤 사망했는데요. 당시 플로이드 씨가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진행자) 그럼 법무부의 이번 발표는 플로이드 씨 사망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겁니까 ?  

기자) 그건 아닙니다. 법무부는 쇼빈 전 경관이 플로이드 씨의 죽음과 관련해 인권 침해를 했는지 이미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별도로 미니애폴리스 경찰국 전반에 대해 조사하는 건데요. 갈랜드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20일) 나온 평결은 미니애폴리스의 조직적인 치안 관행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럼 법무부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들을 조사하게 될까요?  

기자)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의 공권력 행사를 점검하고, 경찰국이 차별적인 관행에 관여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인데요. 직권 남용 정황이나, 장애인에 대한 차별 행위 그리고 현재 경찰국 내 책임 체계 역시 평가할 것이라고 갈랜드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진행자) 조사 이후에는 어떻게 됩니까?  

기자)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의 위헌적인 관행이 적발되면 법무부가 공개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갈랜드 장관은 밝혔습니다. 또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을 상대로 법무부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때까지는 지역 경찰국에 문제가 적발됐을 경우, 법무부와 경찰국이 합의하거나 법정 조정을 통해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진행자) 미니애폴리스시 측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기자) 이번 조처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제이컵 프레이 시장은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의 변화를 위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로 본다고 말했고요. 시 의회 역시 연방 법무부 조사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을 조사하는 곳이 또 있다고요?   

기자) 네, 미네소타주 인권국도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지난 10년간 경찰국이 조직적인 차별 행위를 하지는 않았는지 등 경찰국의 정책과 관행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진행자)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도 경찰 개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지 않았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쇼빈 전 경관의 유죄 평결 발표 직후 백악관에서 연설을 하면서, 플로이드 씨의 마지막 말인 "난 숨을 쉴 수 없어요(I can't breathe)"를 언급했는데요. "우리는 이 말을 되새겨야 하고, 외면하지 말아야 하며, 외면할 수도 없다"며, 인종차별 철폐와 경찰 개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플로이드 씨 사망 사건이 지난해 발생한 일인데, 전임 행정부에서는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에 대한 조사가 없었습니까?  

기자) 플로이드 씨 사망 사건 직후 법무부가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의 행태와 관행에 대해 조사를 개시하려고 했지만, 당시 법무부를 이끌고 있던 윌리엄 바 전 법무장관이 주저했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전국적인 인종 차별 철폐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큰 분열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유로 망설였다는 건데요. 하지만 갈랜드 현 법무장관은 현재 처한 문제들은 역사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며,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