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 지난 17일 포트로더데일 시내에서 시위대가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 지난 17일 포트로더데일 시내에서 시위대가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네. 플로리다주 더글러스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생존자들이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행진을 벌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검이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인 13명과 러시아 기관 3곳을 기소했습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이 202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는 소식, 또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유타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첫 소식 보겠습니다. 지난주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줬는데, 해당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눈길을 끄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소식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다시 불거졌는데요. 총격에서 살아남은 학생들이 다음 달 24일 수도 워싱턴 DC와 다른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행진을 벌일 계획입니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의 학생 캐머런 캐스키 군 등이 어제(18일) 미 ABC 방송에 출연해 이같은 계획을 설명했는데요.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이란 이름 아래 행진한다며 많은 사람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진행자) 이번 더글러스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에서 희생자가 많이 나왔죠?

기자) 네. 이번 사건으로 학생과 교사 17명이 숨졌습니다. 캐스키 군은 이번 행진의 목적 가운데 하나가 전미총기협회(NRA)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정치인들에게 수치스럽다는 딱지를 붙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행자) 총기규제 강화방안을 마련하는데 진척이 없는 워싱턴 정치권을 겨냥한 말이로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많은 인명을 앗아가는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자주 나는데도 불구하고, 연방 의회가 총기규제 강화에 주저한다는 비난이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직접 비판한 겁니다. 또 다른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 엠마 곤살레스 양도 ABC 방송에 트럼프 대통령, 마크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연방 상원의원, 그리고 릭 스콧 주지사 모두 NRA 후원금을 받았다며, 이들에게 바른 편에 설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곤살레스 양은 지난 17일 벌어진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행사에도 나와 유명무실한 총기규제법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녹취: 곤살레스 학생] “Despite being tipped off to the FBI multiple times…”

기자) 곤살레스 양은 그러면서 NRA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정치인들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진행자) 백악관은 어떻습니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 문제를 언급했는지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회 강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뒤 정신건강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19일)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신원 조회 시스템 강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공화당 소속 존 코닌 상원의원과 관련 법안을 논의했습니다. 

진행자) 그 밖에 워싱턴 정치권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으레 그렇듯이 민주당 쪽에서는 총기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고요. 공화당 쪽에서는 이번 참사가 총기규제 강화 논의로 확산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플로리다주가 지역구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총기규제 문제를 논의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고요.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민주당 쪽이 이번 사건을 정치 쟁점화한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들의 행진을 계기로 총기규제 강화가 실현될 수 있을까요?

기자) 글쎄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 전례를 보면 이번에도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진행자) 그런데 지난 주말 언론 보도를 보니까 연방수사국(FBI)이 이번 사건이 나기 전에 미리 경고를 받았다는 말이 있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1월에 이번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인 니콜라스 크루즈를 아는 사람이 지역 FBI 사무소에 전화를 걸어서 크루즈가 이상한 행동을 할 것 같다는 신고를 했는데요. FBI가 이 신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진행자) 그럼 FBI가 이 사건을 막을 수도 있었다는 말인가요?

기자) 네. 신고를 받고 이걸 제대로 조사했으면 참사를 막을 수도 있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고한 사람은 용의자 크루즈가 총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사람을 죽이겠다는 말을 했다고 FBI에 신고했다는군요.

진행자) FBI는 지난해에도 용의자 크루즈와 관련된 제보를 받았다는 보도도 있지 않았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니콜라스 크루즈란 이름으로 전문적인 학교 총기 난사범이 되겠다는 글이 올라왔고, 미시시피에 있는 사람이 이걸 FBI에 신고했는데, FBI가 이 제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당시 FBI는 이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군지 밝혀내지 못했다는데요. 이번 사건을 보면 용의자가 게재한 글일 가능성이 큽니다.

진행자) 결국, FBI가 실수한 건데, 이런 소식에 대해 어떤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를 근거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이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도 FBI를 비난했는데요. FBI가 러시아 스캔들 조사에는 엄청 힘을 쓰면서 총기난사범에 대한 제보를 소홀히 다뤄 참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진행자)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있습니까?

기자) 아직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용의자가 그간 행동에 문제가 많았다는 사실, 그리고 백인우월주의나 반유대주의 같은 인종주의에 경도됐었다는 점만 드러났습니다.

19일 미국 의회에서 열린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로버트 뮬러 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로버트 뮬러 미 특별검사.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함께 하고 계십니다. 지난 16일 러시아 스캔들 조사와 관련해 중요한 발표가 나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로버트 뮬러 특검팀이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인들과 러시아 기관들을 기소했습니다.

[녹취: 로젠스타인 부장관] “Indictment 13 Russian nationals and 3 Russian companies…”

기자) 특검 기소 내용을 발표하는 로드로젠스타인 연방 법무부 부장관의 목소리인데요. 로젠스타인 부장관은 러시아인 13명과 기관 3곳을 기소한다는 겁니다. 

진행자) 혐의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IRA(Internet Research Agency)란 회사 주도로 지난 2014년부터 인터넷 사회연결망(SNS)을 중심으로 미국 여론을 분열시키고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비난하는 활동을 펼쳤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신분을 숨기고 온라인 정치광고를 구매하거나 몇몇 미국인을 사주해 정치집회를 조직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유리한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연방법은 외국인이나 외국 기관이 미국 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럼 미국 사법기관이 이번에 특검이 기소한 러시아인들을 처벌할 수 있는 겁니까?

기자) 실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러시아가 기소된 사람들을 미국에 넘겨 줄 리가 없기 때문이죠. 다만 이들이 러시아 밖으로 다니는 데는 제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행자) 이번 기소에 대한 러시아 쪽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19일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미국 측 주장은 근거 없는 얘기라며 일축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어제(18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기소내용이 허튼소리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그러면서 ‘사실’이 나올 때까지 이 문제를 더 언급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측근으로 뮬러 특검에 기소된 예브게니 프리고진 씨는 미국인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아는데, 여기서도 특검 기소 내용과 관련된 말이 나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이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특검 조사가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었는데, 특검 기소내용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기자) 16일에 기소 내용이 발표된 뒤에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넷 트위터에 연이어 글을 올렸습니다. 핵심은 이번 기소로 지난 대선에서 자신이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맥매스터 보좌관의 뮌헨 발언도 언급했는데요. 맥매스터 보좌관이 언급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러시아가 2014년에 '반미'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이는 자신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기 한참 전이고 선거 결과는 영향받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전 미 부통령.
조 바이든 전 미 부통령.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듣고 계십니다. 아직 2년이나 남았습니다만,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잠재적인 후보들의 이름이 종종 거론되곤 하는데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출마할지도 모른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바이든 전 부통령이 외교 정책 자문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AP 통신이 당시 회동에 참석한 이들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인데요. 아직 확실한 결정을 내린 건 아닌 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든 전 부통령은 실제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운을 떼면서 만약 출마하게 되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진행자)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 2016년 대선 때도 출마를 고려했었죠?

기자) 네, 하지만 그 전 해 장남 보 바이든 씨가 뇌암으로 숨지면서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선거운동을 벌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요. 민주당 내에서는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대신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받았더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출마 결정을 내린다면, 현재 거론되는 민주당 인사들 가운데 가장 지명도가 높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자) 맞습니다. 카말라 해리스, 코리 부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이 잠재적인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는데요. 하지만 일반 미국인들에게는 8년 동안 부통령을 지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이름이 가장 귀에 익을 겁니다. 그만큼 출마할 경우 민주당 후보 지명을 받을 가능성도 높은데요. AP 통신은 앞으로 1년 정도 기간에 유력한 후보가 떠오르지 않으면,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출마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진행자)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출마할 경우, 오랜 경험, 또 지명도가 높다는 게 도움이 될 텐데, 반대로 불리한 점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기자) 나이가 많다는 점입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942년생으로 현재 만 75살인데요. 취임 당시 가장 나이가 많은 대통령으로 기록된 트럼프 대통령보다도 네 살 위입니다.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78살 나이에 취임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연임하지 않고 4년만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고 미리 약속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렇게 바이든 전 부통령의 이름이 다시 나오고 있는데, 공화당 쪽에서도 잠시 정계를 떠나있던 인물이 다시 선거에 도전한다고요? 

기자) 네, 대선은 아닙니다만,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지난 16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인터넷 사회연결망(SNS)을 통해 유타주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요. 유타의 가치와 유타가 얻은 교훈을 워싱턴에 알리기 위해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오는 11월 6일에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나가겠다는 말인데, 이번에 유타주 연방 상원의원 1명이 은퇴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공화당 소속으로 상원에서만 7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오린 해치 의원이 은퇴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해치 의원은 롬니 전 주지사가 자신의 후임으로 나서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진행자) 롬니 전 주지사는 어떤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까?

기자) 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지냈고요. 2012년엔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 맞서 공화당 지명을 받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에 입문하기 전에는 투자회사를 이끌었는데, 1994년 매사추세츠주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고요. 2002년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롬니 전 주지사가 유타주에 연고가 있나요?

기자) 네, 롬니 전 주지사가 기독교 일파인 모르몬교 신자인데요. 모르몬교 본산이 바로 유타주입니다. 또 롬니 전 주지사의 선조들도 19세기에 선도적으로 유타에 정착한 모르몬교 신도들이었습니다. 

진행자) 그런 집안에다 경력이면 아무래도 선거에 유리하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여론조사를 해보니까 롬니 전 주지사가 상원 의원 선거에 나서면 민주당 후보를 큰 지지율 차로 따돌리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공화당 후보로 나왔던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유타주에서 73%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진행자) 롬니 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에 다소 비판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연설과 SNS를 통해 종종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후보를 사기꾼이라고 비난한 바 있고요. 또 지난해 폭력 시위를 주도한 인종주의자들을 옹호하는 듯한 말을 한 트럼프 대통령을 호되게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롬니 전 주지사가 국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당시 국무장관 후보를 찾던 트럼프 당선자가 롬니 전 주지사를 면접했는데요. 하지만, 롬니 전 주지사의 기용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가 공식 출마 선언을 하자,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크게 환영했는데요. 라이언 의장은 2012년 대선 당시 롬니 전 주지사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였습니다. 한편 미국 언론들은 롬니 전 주지사가 상원에 입성하면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진행자) 네. ‘아메리카 나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