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Army Brig. Gen. Damian T. Donahoe, deputy commanding general, Combined Joint Task Force - Horn of Africa, center, talks…
지난 9월 소말리아 주둔 미군.

미 국방부가 아프리카 소말리아 주둔 미군 철수를 위해  해군 함정 7척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들 군함들이 소말리아 주둔 미군 병력의 재배치 임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폭력적인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압박과 소말리아군 등 역내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군 아프리카사령부 스티븐 타운센드 사령관은 성명에서 우리는 아프리카 파트너들이 더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계속해서 도울 것이라면서 우리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타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알샤바브는 우리를 시험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소말리아 주둔 미군은 그동안 극단주의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연계 세력인 알샤바브 진압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내년 초까지 대부분의 인원과 자산을 소말리아에서 다른 나라로 재배치할 것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리카 사령부에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소말리아에 주둔 중인 700여 명의 미군은 내년 1월 15일까지 소말리아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이후 병력은 인근 케냐와 지부티의 기지로 재배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