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중인 리비아에서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오른쪽) 터키 대통령과 파예즈 알사라즈 리비아 통합정부 총리가 2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나 회담했다.
내전 중인 리비아에서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오른쪽) 터키 대통령과 파예즈 알사라즈 리비아 통합정부 총리가 2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나 회담했다.

리비아에서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파예즈 알사라즈 리비아통합정부(GNA) 총리를 만났습니다. 

터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채 에르도안 대통령이 어제(20일)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서 알사라즈 총리와 회담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두 정상이 리비아 내전 상황과 터키의 군사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GNA는 유엔이 주재하는 휴전 협상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동부의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LNA) 최고사령관도 터키가 서부 리비아통합정부에 무기 공급을 중단하면 휴전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NA와 LNA는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잠정휴전에 합의했지만 이후에도 물리적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