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리 가오에서 프랑스 군인들이 타이거 공격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8월 말리 가오에서 프랑스 군인들이 타이거 공격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자료사진)

아프리카 말리에서 테러 소탕 작전을 수행 중이던 프랑스군 13명이 헬리콥터 충돌로 사망했습니다. 

프랑스는 25일 말리 북부에서 이슬람 무장 단체(IS)를 상대로 테러 소탕전을 벌이고 있던 병사들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헬리콥터는 말리 북부와 니제르 접경 지역인 립타코에서 프랑스 특공대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매우 낮게 날고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깊은 애도를 표현했습니다. 

이는 지난 1983년 레바논 전쟁 도중 트럭 폭탄 테러로 프랑스 공수부대 58명이 숨진 이후 최대입니다. 

프랑스는 지난 2013년부터 이 지역에 4천500명의 병력을 투입해 테러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