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벽에 집권당인 아프리카 민족회의(ANC) 선전 포스터가 붙여 있다.
9일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벽에 집권당인 아프리카 민족회의(ANC) 선전 포스터가 붙여 있다.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집권당인 아프리카 민족회의(ANC)가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80% 정도 개표가 진행된 결과, ANC는 약 57%를 득표했습니다. 반면 야당인 민주동맹(DA)은 22%, 좌파 정당인 경제자유투사(EFT)는 10%를 득표했습니다.

ANC는 지난 2014년 총선에서 62%를 득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남아공 총선 투표율은 6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총선 투표율은 73%였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약 600만 명에 달하는 젊은층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결과로 보면 ANC가 최종적으로 55%에서 59% 사이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패와 경제난에 대한 남아공 유권자들의 분노가 ANC 지지율을 지난 총선 때보다 낮췄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는 11일에 나옵니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정당이 차기 남아공 대통령을 뽑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