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안군이 지난 28일 기자 피라미드 인근에서 길가폭탄 공격을 받은 관광버스 근처에 서있다.
이집트 보안군이 지난 28일 기자 피라미드 인근에서 길가폭탄 공격을 받은 관광버스 근처에 서있다.

이집트 보안군이 29일 기자와 시나이 북부에서 세 곳에 대한 동시다발적 작전을 벌여 무장세력 용의자 40명을 사살했다고, 이집트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은 기자에서 폭발물이 터지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베트남 관광객 3명과 이집트인 가이드가 사망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다른 11명의 베트남 관광객과 이집트인 운전기사가 다쳤습니다.

이집트 내무부는 29일 사살된 무장세력이 관광 버스 공격에 연루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무장세력이 보안군과 기독교 교회, 관광 산업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된 지 하루 만에 작전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