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안전하며 질서 있고 정상적인 이민에 관한 글로벌 콤팩트' 채택을 위한 정부간 회의가 열렸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안전하며 질서 있고 정상적인 이민에 관한 글로벌 콤팩트' 채택을 위한 정부간 회의가 열렸다.

유엔은 오늘(10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정부 간 회의를 통해 전 세계 이주자들의 차별 해소와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유엔이주협정' 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초안이 확정된 유엔이주협정의 정식 명칭은 '안전하며 질서 있고 정상적인 이민에 관한 글로벌 콤팩트'입니다. 

협정은 지방과 국가, 지역, 세계 차원에서 더욱 효율적인 이주 관리를 위한 23 가지 목표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이주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할 것과, 이들에 대한 안전과 지원을 제공할 것을 서명국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질서 있으며, 정상적인 이주'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정은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각 국가가 자체 이주정책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협정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헝가리와 폴란드 등 강경 이민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도 협정 서명을 거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협정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A UN-backed conference on migration opens in Marrakesh, Morocco on Monday to adopt a global pact designed to better handle the issue of migration.

A draft of the pact, called the Global Compact for Safe, Orderly and Regular Migration, was finalized in July.

It stipulates a framework for cooperation and covers 23 objectives to better manage migration at local, national, regional and global levels. It also calls for respecting, protecting and fulfilling the human rights of migrants and providing them with care and assistance.

 

The objectives include the strengthening of cooperation and global partnership for safe, orderly and regular migration.

Other objectives are to provide migrants with access to basic services and prevent, combat and eradicate trafficking in persons in the context of international migration.

However, the global compact is not legally binding and calls on sovereign nations to decide their own migration policies. This is in response to some countries' concerns that such a pact could limit national sovereignty.

Japan plans to approve the draft. The United States withdrew from it. Hungary and Poland and other countries with tough migration policies are reluctant to support the p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