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에볼라치료 센터에서 근무 중인 의료요원 (자료사진)
콩고 에볼라치료 센터에서 근무 중인 의료요원 (자료사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콩고 보건장관은 므반다카시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고 18일 밝혔습니다. 120만 명이 사는 므반다카시에서는 이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바 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콩고 안에서 에볼라 감염이 확산할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콩고와 인접한 주변 9개 나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질 위험이 있지만, 여행이나 교역을 금지하는 조처를 내릴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실험적 에볼라 백신이 다음주 초부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백신은 몇 년 전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감염자가 나왔을 때 효과를 봤습니다. 

현재 백신 4천 개가 콩고로 반입됐고, 더 많은 백신이 이송 중에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