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나이지리아 아드마와주 무비의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한 후 희생자들의 시체가 천으로 덮여있다.
21일 나이지리아 아드마와주 무비의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한 후 희생자들의 시체가 천으로 덮여있다.

나이지리아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50명이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 대변인은 오늘(21일) 나이지리아 남동부 아드마와주 무비의 이슬람교 예배당에 10대 남성이 진입해 폭탄을 터트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을 입은 사람이 많아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경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개인이나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보코하람이 유력한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아드마와주는 지난 2014년부터 보코하람 군이 점령한 지역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