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랏 헬멧을 쓴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군인들이 지난해 2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구이를 순찰하고
 있다.
파랏 헬멧을 쓴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군인들이 지난해 2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구이를 순찰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돼 있던 유엔 평화유지군 병사 4명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중앙아프리카에 파견돼 있는 평화유지군은 어제(9일) 캄보디아 병사 4명이 전날 공격을 받아 숨졌다며, 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태운 호송 차량은 수도 방기에서 470km 떨어진 요고폰고 마을 부근에서 공격을 받았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모든 내전 당사자들에게 폭력 행위를 중단하고 국가의 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2013년 3월 이슬람 반군단체인 셀레카가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 정권을 전복시킨 뒤 수 년째 내전에 휩싸여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