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시장에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차량폭탄 공격 현장 주변 상점과 가판대가 무너져내렸다.
19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시장에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차량폭탄 공격 현장 주변 상점과 가판대가 무너져내렸다.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어제 (19일)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34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소말리아 관리들은 이번 테러가 모가디슈 남부 마디나의 상가지구에서 발생해 상점과 식품 가판대 등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테러를 시인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소말리아 내 이슬람 무장반군인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알샤바브 고위 군 지휘관은 지난 주말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소말리아 대통령 지지자들을 겨냥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알샤바브가 이번 테러의 배후라고 맹비난하고, 국민들에게 알샤바브의 테러에 맞서 결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또 테러범 체포에 기여하는 제보자들에게 10만 달러의 포상금을 제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