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남수단 주바에 파견된 미군 병력이 미 공군 소속 C-130 수송기에서 내리고 있다. (자료사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남수단에 배치된 미군들이 지난 18일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격렬한 남수단의 보르 지역에서 자국민을 안전하게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22일 미국민들과 협력국가들의 관계자들이 민간 헬기를 타고 보르를 떠나 수도 주바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1일 미 국방부는 보르에서 미국민을 탈출시키려고 착륙하던 군용기 3대가 지상 공격을 받아 미군 4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남수단에서는 지난 15일 주바에서 벌어진 쿠데타 시도 이후 정국 불안이 고조되면서 유혈사태가 곳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남수단 정부는 원유 생산 지역인 종글레이주 보르 지역이 반군이 장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