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마침내 해외 병력이 오는 2014년에 모두 철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정 초안을 마무리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협정문의 초안은 아프간에서 라긴 다드파 스판타 안보자문관과 미국의 라이언 크로커 대사가 작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이 협약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의 공식 서명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스판타 자문관은 이번 협정은 아프간과 중앙아시아, 나아가 세계 전체에 강력한 안보 기초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크로커 대사는 이로써 평등하고 독립된 양국의 장기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성립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미국이 운영하는 바그람 수용를 아프간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탈레반 무장세력에 대한 특수군의 야간 기습 작전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직후 급물살을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