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서부 파라 주에서 정부 청사를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내무부와 경찰 당국은 4 명의 테러범들이 오늘(17일) 정부 청사로 돌진해 폭탄을 터트리며 경찰과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6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으며 범인 4명은 모두 사살됐습니다.

탈레반 반군은 이달 초 봄을 맞아 연례 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은 이미 치안의 상당 부분을 아프간 지역당국에 넘겼으며, 모든 외국군 전투병력은 2014년 말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