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존 코닌 원내총무가 트럼프 대통령과 건강보험법 관련 논의를 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19일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존 코닌 원내총무가 트럼프 대통령과 건강보험법 관련 논의를 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바마케어를 폐기하고 트럼프 정부의 건강보험법안을 입법화하려는 공화당의 노력이 21일 새로운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상원 의사전담관은 건강보험법에 낙태 반대 조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60표를 얻어야 한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상원에는 52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있으며, 민주당 의원들이 낙태 반대 조항을 지지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에 더해 미국의사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의회가 오바마케어를 폐기하려는 노력을 중단하고 의료보험 시장을 안정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 공화당 지도부는 다음 주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을 표결에 부친다는 방침이지만, 공화당 내 이탈표가 있어 통과 가능성은 낮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