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페두토 피츠버그 시장 (자료사진)
빌 페두토 피츠버그 시장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파리 기후협정 탈퇴를 발표하면서 자신이 프랑스 파리가 아닌 미국 피츠버그 시민을 대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빌 페두토 피츠버그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불쾌하다고 밝혔습니다.

페두토 시장은 대통령의 연설에서 피츠버그가 석탄과 강철에 의존하는 지저분하고 낙후된 마을이라는 선입견을 주고 있다며, 지난 30년간 물과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피츠버그 시장으로 우리 시민과 경제, 미래를 위해 파리 협정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과 60명이 넘는 시장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