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인근 지바의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쿠르드족 노동자들. (자료사진)
일본 도쿄 인근 지바의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쿠르드족 노동자들. (자료사진)

일본 내 외국인 노동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일본 노동성은 지난해 10월 말 현재 일본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108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인 노동자는 34만4천 명으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했으며, 베트남인이 17만2천 여명, 필리핀인이 12만7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분야 외국인 종사자가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 부문과 도소매 부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성 관리들은 일본 기업들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을 늘리고 있다며, 특히 기술을 갖춘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