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9일 독일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 회의 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9일 독일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 회의 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러시아와 시리아는 반군이 시리아 알레포를 떠날 때까지 폭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9일, 인도적으로 일시 작전 중단 후 공격이 다시 시작됐다며, 반군이 알레포에 남아있는 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8일, 라브로프 장관은 시리아 정부가 알레포에서 모든 군사작전을 중단했다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라브로프 장관은 9일, 군사작전이 완전히 중단됐다고 말한 것이 아니었다며, 떠나기를 원하는 민간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 위해 특정 시간 동안 중단된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모든 사람들이 그 사실을 이해하고 있으며,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시리아 내전의 항구적인 종식을 위한 합의가 곧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하지만 미국 외교관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