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Euphemistic Phrasal Verbs (완곡 어법)

'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매주 연재합니다. 대화 소재가 불편할 때 어떻게 하세요? 직설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다른 표현으로 돌려 말할 때가 많죠? 영어에선 ‘완곡 어법(euphemism)’이라고 합니다. 완곡 어법을 쓰는 구동사 표현, 몇 가지 익혀보겠습니다.

카베와 루시아의 대화로 동영상을 시작합니다.

카베: Did you hear the news? (그 소식 들었어요?) Yesterday, the company LAID OFF Jack! (어제 회사가 잭을 정리했어요!)

루시아: That’s terrible. (그거 끔찍하네요.) Who’s Jack? (잭이 누구죠?)

카베: Oh, he is – or was – my coworker. (어, 그는 제 직장동료예요, 아니, 동료였어요.)

루시아: Oh yeah! Wow, I can’t believe he was LET GO. (아 맞아요! 와, 그가 보내졌다니 믿을 수 없네요.)

카베: Yeah, on top of that he had to PUT his dog TO SLEEP just last week! (네, 거기에 더해, 그가 바로 지난 주 그의 개를 잠들게 해야 됐거든요!) He’s having a tough time.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루시아: This is all pretty sad. (이 모두가 정말 슬프네요.)

카베: And his old friend just PASSED AWAY… (그리고 그의 오랜 친구가 얼마 전 돌아가셨어요…)

루시아: OK. I don’t think I can handle any more sad news. (됐어요. 제가 더 이상 슬픈 소식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네요.) We should talk about today’s lesson. (우리 오늘 강좌에 대해 이야기해야 돼요.)

 

▪ ‘완곡 어법(euphemism)’은 민감한 소재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미국인들은 일상 대화에서 완곡 어법을 많이 씁니다.

죽음이나 애정 관계, 또는 신체 동작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완곡 어법이 도움 됩니다.

예를 들어, “died(죽었다)”라고 말하는 것 보다 “passed away(돌아가셨다)”라고 하는 게 정중하게 들리죠.

▪ 특히 미국인들은 불편한 소재의 한 단어를, 완곡 어법의 구동사(phrasal verb)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동사’란, 동사 뒤에 전치사 또는 부사가 따라오는 ‘구’를 가리킨다는 것, 이전  강좌에서 다뤘는데요.

동영상 초반 카베와 루시아에 대화 속에 좋은 예들이 있습니다.

잭이 직장에서 dismissed(해고)된 소식을 카베가 전할 때 “laid off(정리됐다)”라는 표현을 썼죠.

루시아는 같은 소식에 대해 “let go(보내졌다)”고 말했고요.

또한 카베는, 잭의 개가 안락사된 것을 “put to sleep(잠들게 됐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잭의 친구가 죽은 것을 말할 때 “passed away(돌아가셨다)”라고 했고요.

모두 민감한 주제들이어서, 간접적이고 완곡한 표현이 보다 예의바르게 받아들여집니다.

완곡 어법, 익숙해지셨나요?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보세요. VOA 한국어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