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Though (말끝에 오는 Though의 의미)

'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매일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한 강좌입니다. 매주 연재합니다. 미국인과 대화하다 보면, 말 끝에 ‘though’를 붙이는 경우가 많죠? 어떤 의미인지 상황에 따라 짚어보겠습니다.

루시아와 카베의 대화로 동영상을 시작합니다.

루시아: I got this new scarf, and I think it’s really nice. (새 스카프가 생겼어요.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카베: No, it’s really not. (아녜요. 좋지 않습니다.)

루시아: That’s not polite! (예의 없는 말이네요!)

카베: I mean, OK, it’s nice. I don’t like the color, though. (제 말은, 알았어요, 좋은 스카프입니다. 색이 맘에 안 들긴 하지만요.)

though는 ‘하지만, 그래도’라는 의미죠. 보통 절(clause)의 맨 앞에 씁니다.

▪ 그러나, 오늘 주제는 though가 문장 뒤에 붙는 화법입니다. ‘의견 불일치’와 ‘대비’를 나타내는데요.

예문 볼까요? 먼저 대비를 드러내는 경우입니다.

예문) I got this new scarf. It’s a little rough, though. (새 스카프를 샀습니다. 약간 거칠긴 하지만요.)

화자 스스로 한 말 안에서, though를 통해 긍정적인 진술과 부정적인 부분이 대비됩니다.

 

상대방 말에 대비를 표현하는 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예문) My scarf is really nice. (제 스카프는 정말 좋아요.)

Yeah, it’s costly though. (그러네요, 비싸긴 하지만요.)

 

▪ ‘의견 불일치’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동영상을 시작할 때 루시아와 카베의 대화에 잘 나와있습니다.

예문) I like my new scarf. (제 새 스카프가 좋아요.)

I don’t like the color, THOUGH (저는 색이 맘에 안 들어요, 하지만요.)

“I don’t like the color, THOUGH”라고 말하면, 결국 스카프를 안 좋아한다는 뜻이지만,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겁니다.

상대방에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사를 보다 공손하게 나타내는 거죠.

익숙해지셨나요?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보세요. VOA 한국어방송이 전해드리는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