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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Grammar: Present Participles 2 (현재분사 2)


Everyday Grammar- Present Participle 2 (현재분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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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Grammar- Present Participle 2 (현재분사 2)

‘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영어 문법에서 ‘분사’는 한국어에는 없는 어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고 까다롭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현재분사 두 번째 시간으로 매일 문법 시간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오늘도 진행자 앨리스 브라이언트 씨의 말로 시작합니다.

-On a recent program, we talked about present participles. (최근 프로그램에서 현재분사를 다뤘죠.)

-The present participle is a word form that end in -ing and serves several functions in English. (현재분사는 -ing로 끝나는 어형으로 영어에서 여러 기능을 해요.)

▪여기서 잠깐! 분사란 부분을 나눴다는 뜻으로, 쉽게 말해 동사가 자기의 부분을 나눠 형태를 변형해 다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기능은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형용사로 사용된 예) Don’t try catch a running bus. (달리는 버스를 잡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동사 진행형의 일부로 사용된 예) I am working. (저는 일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예) Being Poor, he didn’t spend much on clothes. (가난해서, 그는 옷에 돈을 많이 쓰지 못했습니다.)

이 밖에도 현재분사는 위치 동사나 지각 동사 등과 함께 쓰이면서 영어의 표현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오늘은 지각 동사 뒤에 오는 현재분사에 대해 살펴봅니다.

다시 브라이언트 씨의 이야기입니다.

-One of them is with verbs of perception, also known as sense verbs. (그 가운데 하나가 감각동사라고도 부르는 지각동사와 함께 쓰는 거예요.)

-These are verbs that describe experiences we have through physical senses, such as, sight, sound, touch, smell, taste. (감각동사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같은 신체적 감각을 통한 경험을 설명하는 동사죠.)

-Listen for the sense verb and the present participle in this sentence: (이 문장에서 감각동사와 현재분사를 들어보세요.)

예문) I heard people talking as I entered the hallway. (내가 복도에 들어섰을 때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었습니다.)

-Here the sense verb is hear and the speaker use the verb talk and its present participle form talking. (여기서 감각동사는 hear(heard)이고 화자는 talk이라는 동사를 현재분사형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Notice that the sentence structure is sense verb + object + present participle. (문장 구조는 감각동사 + 목적어 + 현재분사입니다.)

-The object in the sentence is people. (이 문장에서 목적어는 people이죠.)

▪ 지각동사와 함께 현재분사가 사용될 때의 문장 구조는 지각 동사 + 목적어 + 현재분사로 이루어집니다. 즉 예문) I heard people talking as I entered the hallway에서 목적어는 people입니다.

-After sense verbs, use of the present participle shows that the speaker experienced only part of what happened. (감각 동사 뒤에 현재분사가 사용되면 화자가 일어난 일의 일부만 경험했음을 나타내요.)

-It emphasizes that an action was in progress or not finished when a speaker experienced it. (화자가 경험할 당시, 어떤 행동이 아직 진행 중이거나 아직 그 행동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죠.)

▪ 즉 현재분사는 진행 중인 행동을 언급합니다. 반면 지각 동사 뒤에 현재분사 대신 원형부정사가 사용되면 그 행동이 완료됐음을 나타냅니다.

예) I saw him climbing over the fence --> 화자가 말하고 있을 당시 그 남자는 여전히 펜스를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 I saw him climb over the fence. --> 화자가 말하고 있을 당시 그 남자는 이미 펜스에 다 올라갔습니다.

다시 브라이언트 씨의 이야기입니다.

-This next example also involves a sense verb and the present participle: (다음 예문도 감각동사현재분사를 사용해요.)

예문) Do you feel the floor shaking? I think the washing machine needs repairs. (마루가 흔들리는 게 느껴지세요? 세탁기를 고쳐야 할 것 같아요.)

-The sense verb here is feel and the verb shake is in its present participle form shaking. (이 예문에서 감각동사feel이고 동사 shake의 현재분사형인 shaking을 사용했죠.)

-The object is the floor. (목적어는 floor고요.)

-The use of the present participle in this sentence suggests the speaker felt only part of the shaking. (이 예문에서 현재분사는 화자가 흔들림의 일부만 경험했다는 걸 의미해요.)

자. 이제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서 오늘의 주제를 찬찬히 다시 살펴보시고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VOA 한국어 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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