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미국인의 일상 대화를 듣다보면, 'keep+동명사' 표현이 많이 등장합니다. 언제 이런 표현을 쓰는지, 실제적인 용법과 의미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진행자 앨리스 브라이언트의 말로 시작합니다.

It’s probably no secret that I love cats. (제가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건 아마도 비밀이 아닐 겁니다.)

I talk about them. (제가 그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거든요.) A lot. (아주 많이요.)

And I love my cat. (그리고 저는 제 고양이를 사랑합니다.) But he can be irritating at times. (하지만 가끔 그가 짜증날 때도 있어요.)

For instance, I bought him a scratching post. (예를 들어, 제가 그에게 발톱 긁는 기둥을 사줬습니다.)

But instead, he likes to sharpen his claws on the chairs. (하지만 대신에, 그는 의자에 발톱을 날카롭게 하는 걸 좋아해요.)

I have tried but I cannot get him to stop. (시도는 해봤지만, 그를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He KEEPS SCRATCHING the chairs. (그는 계속 의자들을 긁어요.)

And now they are ruined. (이제 그 의자들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 keep~: ~을/를 계속하다

동사 'keep'은 여러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다루는 주제는, 어떤 행동이나 상황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반복 발생하는 것을 표현합니다.

'keep' 뒤에 동명사를 두는 겁니다.

위에 앨리스가 한 말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죠.

예문) He keeps scratching the chairs. (그는 계속 의자들을 긁어요.)

 

▪  불쾌감 표시

행위나 상황이 멈추지 않아 거슬리거나 짜증을 유발할 때 이런 형태의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문) Students keep playing with their mobile phones in class. (학생들이 수업 중에 계속 휴대전화를 가지고 놉니다.)

The ice machine keeps making noise. (그 제빙기가 자꾸 소음을 내요.)

My soccer mate keeps kicking the ball too far! (축구 동료가 자꾸 공을 너무 멀리 찹니다!)

 

▪  길 안내

길을 안내할 때도 'keep+동명사' 표현을 씁니다.

예문) Keep walking straight until you see a flower shop on the right. (계속 걸어서 직진하세요, 오른쪽에 꽃 가게가 보일 때까지.) My house is the first building behind the shop. (저희 집은 그 가게 뒤 첫 번째 건물입니다.)

위 예문에서 "Keep walking straight…"이라는 표현이 나오죠? 한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라는 말입니다.

 

▪  설명ㆍ지시

설명이나 지시에도 'keep+동명사'를 사용합니다.

예문) When you boil the noodles, please keep stirring them. (그 국수를 끓일 때, 계속 저어주세요.) Otherwise, they’ll stick together. (안 그러면, 서로 눌러붙을 겁니다.)

위 예문에서 "keep stirring"이라는 표현은 젓는(stir) 행동을 계속하거나, 매우 자주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보신 것처럼, 'KEEP + 동명사' 표현은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익숙해지셨나요?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보세요. VOA 한국어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