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해군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제주 남방 국제수역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다고 한국 국방부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세 나라 해군은 이번 훈련에 구축함과 군수지원함, 대잠 헬기 등을 동원해 정보처리와 상호 통신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구조, 해상안보 활동에서의 협력 수준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일 연합 해상훈련은 수색과 구조 훈련, 해양차단작전 등 인도적 차원의 훈련”이라며 “지난 2008년부터 이 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와이 앞바다 등지에서 진행되던 미-한-일 연합 해상훈련은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부터는 제주 남방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