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이 29일 워싱턴에서 한국의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북한 문제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고든 두기드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위 본부장이 29일 국무부를 방문했으며, 스타인버그 부장관을 비롯해, 커트 캠벨 동아태 담당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특사, 성김 6자회담 수석대표와 면담한다고 말했습니다.

두기드 부대변인은 이번 면담이 미-한 간에 진행 중인 협의의 일환이며,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이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로 나아갈 경우, 대화와 관계정상화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