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어제(26일) 사이버정보 공유법안, CISPA를 전격 통과시켰습니다.

찬성 248대 반대 168로 통과된 CISPA는 온라인 저작권침해 금지법안 SOPA 때문에 한 차례 홍역을 겪었던 미국 정가가 대체 법안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하지만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 법안이 자국민들의 개인 정보를 적절히 보호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CISPA는 인터넷 상에서 심각한 보안 위협을 발견했을 때 정부가 인터넷 기업에 개인정보를 비롯한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