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한반도 담당 직원들을 대폭 교체 중입니다. 국무부는 동아시아태평양국 한국과 내 한국팀장과 북한팀장을 지난 달 이미 교체한 데 이어, 새 한국과장도 이미 내정한 상태입니다. 또 기타 한국과 소속 직원들에 대해서도 지난 달부터 대폭적인 교체가 진행 중입니다.

미 국무부가 한반도 담당 직원들을 대폭 교체 중입니다.

국무부는 동아시아태평양국 한국과 내 한국팀장과 북한팀장을 지난 달 이미 교체한 데 이어, 새 한국과장도 이미 내정한 상태입니다. 또 기타 한국과 소속 직원들에 대해서도 지난 달부터 대폭적인 교체가 진행 중입니다.

새로 한국팀장을 맡은 조슈아 허크(Joshua Huck)는 상하이 주재 미국총영사관과 주일본 대사관에서 근무한 아시아 통입니다. 또 북한팀장에는 동아태국 내 지역안보정책과에서 의회담당고문을 역임한 대니얼 틱버트(Daniel Tikvart)가 지난 달부터 근무 중입니다.

한편 지난해 말 커트 통 전임 과장이 APEC 담당대사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한국과장에는, 주호주 대사관의 에드거드 케이건(Edgard Kagan) 경제 담당 참사관이 이미 내정됐습니다. 케이건 참사관은 과거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하며 북핵 6자회담 등 한반도 문제에 관여한 경험이 있으며, 곧 한국과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과의 대폭적인 인원 교체에 대해,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 해당 직원들의 2년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정기인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