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s from Bowdoin College wear masks to help prevent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while attending a campaign event for…
미국 메인주 브런즈윅 보든칼리지에서 마스크를 쓴 학생들. (자료사진)

2019~2020 학사연도에 미국 대학에 등록한 북한 국적 유학생은 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수치는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비영리단체인 국제교육원(IEE)이 16일 발표한 ‘2020 오픈 도어’ 연례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2018~2019 학사연도의 2명에 비해 1명이 줄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국적 유학생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에 살면서 북한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조총련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에서 유학하는 북한 국적 학생이 가장 많았던 해는 지난 2000년으로, 당시 201명에 달했었습니다. 

‘2020 오픈 도어’ 연례보고서는 2019~2020 학사연도에 미국의 대학과 대학원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총 175만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5년 연속 100만 명을 넘은 것입니다. 

나라 별로는 중국인 유학생이 전체의 35%인 37만2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가 18%인 19만3천여명, 한국이 3위로 전체의 5%인 5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2020년 가을학기 미국 학교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 수가 16% 줄었고, 미국 대학과 대학원의 99%가 수업의 전체 또는 일부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