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대북 민간단체들이 오는 14일 백령도에 들어가 천안함 침몰 해역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사건 관련 내용이 담긴 전단 50만 장을 북한에 날려보낼 예정입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오늘 (12일)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점을 북한 주민들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백령도 해역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사건 현장에서 전단을 날리는 건 북한에 대한 항의의 표시”라고 말했습니다.

전단을 날려보낼 비닐풍선 안에는 휴대용 라디오 1천 개와 1달러짜리 지폐 3천 장, 북한의 공개처형과 정치범 수용소 장면 등이 담긴 동영상 CD 1천 장도 함께 담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