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 6자회담의 북한 측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어제 (6일) 오후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리용호 부상은 오늘부터 사흘간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맥스웰 행정대학원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한반도 관련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남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 간 회담이 열릴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용호 부상은 어제 공항에서 임성남 본부장과 만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없다”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리용호 부상은 6자회담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잘될 것으로 본”"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