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일본 북서부 이시카와 현 앞바다에서 발견된  북한 목선 (자료사진)
지난 2011년 9월 일본 북서부 이시카와 현 앞바다에서 발견된 북한 목선. (자료사진)

일본에 표류 중 발견된 한반도 선박이 최근 3년 동안 176건에 달한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2일) 열린 각의에서 결정한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기간 동안 생존자 5명을 발견해 표류 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표류 선박들은 대부분 북한 어선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특히 지난달 발견된 북한 선적 어선의 표류 건수가 2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아오모리현 후카우라마치 해안에서는 오늘도 북한인들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발견됐습니다. 이 부근은 최근 북한에서 표류해 온 선박들이 잇따라 발견된 곳입니다.

일본 정부는 올해 추경예산에 120억엔을 배정해 어업 단속선 2척을 건조하는 등 불법 조업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