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북한 평양과기대 학생들이 강의가 끝난 후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1년 10월 평양과기대 학생들이 강의가 끝난 후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자료사진)

평양과학기술대학이 미국 내 10여개 대학을 방문해 강좌 개설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은 31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30일 평양과기대 대표단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날 만남은 “초기 단계였으며, 평양과기대 측과 아직 어떤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이 대학 제프 풀 홍보담당자는 말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평양과기대 대표단이 텍사스 A&M 대학을 포함한 10여개 미국 대학들을 방문해 식량재배학과 식량안보론, 영양개선학 등의 강좌 개설에 도움을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괄 부총장은 텍사스 A&M대학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양과기대가 미래 북한 지도자들을 위해 외부 세계로의 문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