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7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썰물처럼 빠져나간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서울 시내 백화점과 면세점에 몰려 들고 있다. 사진은 2일 오후 붐비는 명동 거리.
인파로 붐비는 명동 거리 (자료 사진)

한국 국민 두 명 중 한 명은 오는 추석에 북한의 이산가족과 상봉 행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한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해 응답자의 48.9%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남북관계 상황을 봐가며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41.5%였고, 불필요하다는 5.5% 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4.8%만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69.3%는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VOA 뉴스